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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마당/리뷰

별별마당에서 진행한 말하기 모임

안녕하세요? 미세먼지가 가득한
화요일인데 다들 황사 전용 마스크를
착용 하시고 아침 출근길 혹은 등교길에
나서셨기를 바라며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주말에 저희 별별마당에서 행사가
있었는데 어떤 일이 있었는지 여러분께
소개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여러분은 평소에 말이 많은 사람이신가요?
저는 말이 많은 사람이기는 하지만
발음이 정확하거나 표현력이 좋은 사람은
아니라서 언제나 말을 하기 전에 긴장감을
느끼고 더듬거나 떠는 경우 종종 있어요.

 

 

그래서 면접 자리나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진행하는 일에 있어서 두려움을
겪는 일도 종종 있는데, 그런 상황을 매번
피해가기만 할 수 가 없는 것이 현실이죠.

스스로 노력을 해서라도 고치고 싶은데
그게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니라서 저도
늘 마음 한 켠에 가지고 있는 고민이랍니다.

오늘은 저와 같은 문제로 신경을 쓰시고
있으시거나 혹은 말하기 능력이나 문학적
능력을 기르고 싶은 분들이 별별마당에
모여서 스피치 모임을 가지셨답니다.


저희 매니저님도 덕분에 강사님의 수업
진행의 운영을 도와주시면서 좋은 내용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기쁘다고
하실만큼 강사님의 강의는 듣기 좋고
이해가 잘 되는 설명들이 많았답니다.

또한 수강생 여러분들도 모두 집중을
하고 귀를 기울여 강사님이 말하시는 내용을
새겨 듣기도 하고 글을 적기도 하며,
자신이 원하는 바를 얻어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 모습들이 멋있게 보였어요.



백 번을 듣는 것 보다는 한 번을 직접 보는
것이 낫다는 예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속담이 우리의 생활 속에서 들려오죠.

이것은 우리가 아무리 귀로 듣더라도 실제로
내가 행동으로 옮겨보지 않으면 그것을
터득하기가 쉽지 않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희 별별마당에서 강의를 듣는
수강생 여러분들도 스스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고 오늘 들은 내용대로 
말을 해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어요.

발표를 하면서 직접 내가 말을 해보니
수업에서 들은 내용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고 앞으로는 내가 어딘가에서
발표나 연설 따위를 할 일이 있더라도
조금 더 잘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는 기분이 들기도 할거에요.

또한 글을 쓴다는 것도 단순히 어릴 적에
하던 받아쓰기나 암기를 위하여
의무적으로 적어내려가는 것이 아니라
별별마당에서 하는 수업 도중의 글들은
어른이 된 나의 표현 수단 중 하나였어요.

 

 

어릴 적에 하던 글짓기나 일기 쓰기와는
또 조금 다른 느낌의 글쓰기라서
나를 알리는 수단 중 하나이고 요즘은
컴퓨터가 발달해서 키보드나 핸드폰 등을
이용하여 글을 쓰기에 오랜만에 손을
움직여 글을 적은 재미도 있었답니다.


 

꼭 오늘 처럼 말과 글에 대한 모임이 
아니라도 별별마당에서 진행을 하는
컬러에 관한 프로젝트나 체험을 할 수도
있고, 회의나 강의 등을 위한 공간으로도
저희를 찾아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다양한 일들을 진행하기 좋은 울산의
공방을 찾으신다면 정원이 아름답고
컬러가 센스있는 저희의 공간을 이용해보세요!